하인리히 뵐 재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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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 재단(Heinrich-Böll-Stiftung, hbs)은 글로벌 녹색운동의 씽크탱크로서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30개 이상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재단은 한국 서울에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동아시아 사무소는 동아시아와 유럽 간의 정치적 대화를 강화하는 지역 허브로서, 생태적 전환, 평화, 디지털 정의, 그리고 민주주의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국제적 규범과 기준을 형성하는 국가들로서, 이러한 논의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동아시아 사무소는 전략적으로 한국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독재에서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거치며 괄목할 만한 민주적 성장과 경제적 발전을 이뤄낸 나라입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한국은 동아시아 지역 활동가들의 주목을 받는 동시에, 지속적인 변화와 전환을 요구받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겪고 있는 민주주의의 약화, 정치적 양극화, 극우 세력의 성장, 국제법과 국제적 협력의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동아시아 사무소는 유럽과 동아시아 간의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연구 프로젝트, 네트워킹 행사, 정책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와 시민사회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아시아 사무소는 사회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주체들을 지원하며, 외교·안보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와 토론을 활성화함으로써, 글로벌 차원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무소 직원들

크리스티안 브라켈 (Kristian Brakel) 
사무소장
Email: Kristian.Brake@kr.boell.org

윤하은 (Haeun Yoon)
외교안보 담당관
Email: Haeun.Yoon@kr.boell.org

정혜지 (Hyeji Jung)
본부장 
Email: Hyeji.Jung@kr.boell.org

자스민 왈다 (Jasmin Walda)
디지털 정책 담당관  
Email: Jasmin.Walda@kr.boell.org

노건우 (Kunwoo Ro)
생태 담당관
Email: Kunwoo.Ro@kr.boell.org

박선민 (Seonmin Park)
사무장
Email: Seonmin.Park@kr.boell.org

김준태 (Philip Kim)
민주주의 및 인권 담당관 
Email: Philip.Kim@kr.boell.org

유혜진 (Hyejin Yoo)
커뮤니케이션 담당관
Email: Hyejin.Yoo@kr.boell.org

기타 문의
프로젝트 문의 메일 접수  
Email: info@kr.boe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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